[스폰서 섹션] 세현씨엠티㈜ ‥ 기술혁신ㆍ품질혁신으로 '틈새'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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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현씨엠티(주)(대표 허문석)는 '고전도성 고분자 각형 탄탈콘덴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하이테크' 기업이다.

3년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97년 알루미늄 전해질 제조기술에 성공한 이 회사는 세계 콘덴서시장이 전해 칩(Chip)에서 고체 칩으로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고전도성 고분자 각형 탄탈콘덴서' 개발에 발 벗고 나섰다.

고분자 알루미늄 커패시터의 세계시장 규모는 지난해 8천억을 넘어섰고， 올해 1조원이 초과될 것으로 관측되는 고부가가치 분야다.

기존제품이 2700μF인데 비해 당사의 제품은 3600μF로 고용량 고체콘덴서 개발에 성공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곳은 신제품 개발 외에도 현재 AL TCNQ 고체콘덴서， AL SMD 폴리모 고체콘덴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세현씨엠티(주)의 제품군은 고전도성 고분자를 이용， 콘덴서의 저항을 낮춰 고주파에서의 특성을 향상 시켰고 이를 통해 고온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부품을 칩(Chip)화함으로써 세트의 소형 고집적화를 실현했고， 양면 기판 사용도 가능하다.

경쟁사인 SANYO 제품과 비교했을 때 10% 정도의 우위에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세현씨엠티(주)의 제품들은 세계 1위 그래픽 제조사인 NVDIA사를 비롯해 DELL， 삼성전자 등에 납품되고 있어 그 기술력을 이미 검증받았다.

향후 EDLC(전기이중층) 콘덴서를 출시할 예정인 허 대표는 "끝없는 기술 혁신의 모토 아래 지난 11년간 한 우물을 파왔다"며 "현장에서 얻어진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혁신， 품질혁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