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3천억원 유상증자 실시

NH투자증권(대표이사 남영우)이 3,00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합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6월 1일이며 주당발행예정가액은 이론권리락 주가를 20%할인한 11,85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증자방식은 주주배정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전액 시가 발행으로 우리사주조합에 200만주 배정 후, 2006년 6월 1일 17시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1주당 0.9211457주의 비율로 배정합니다.

NH투자증권은 유상증자가 이루어질 경우 자본 총계 규모는 4,5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되며, 증자로 조달된 자금은 점포 및 전산 기반구축 그리고 IB투자와 운용 규모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