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구족화가 앨리슨 래퍼, 한국 동지들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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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한 '살아있는 비너스' 앨리슨 래퍼(41)가 국내 구족화가들을 만난다.
27일 한국구족화가협회에 따르면 래퍼는 29일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한국 구족화가 10여명을 만나 다과회를 겸한 담소를 나누고 함께 미술관을 둘러볼 예정이다.한국의 대표적인 구족화가는 세 살 때 기차에 치여 두 팔을 잃은 뒤 발로 그림을 그리게 된 단국대 예술대학 오순이 교수(40ㆍ여).
올 2월 교육인적자원부가 선정한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에 뽑히고 국전 수상경력도 있는 박정씨(32)도 활발할 창작 활동을 보이는 구족화가 중 한 명이다.
한국구족화가협회 관계자는 "래퍼와 한국 구족화가들의 만남은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에 대해 서로를 격려하고 래퍼의 성공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27일 한국구족화가협회에 따르면 래퍼는 29일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한국 구족화가 10여명을 만나 다과회를 겸한 담소를 나누고 함께 미술관을 둘러볼 예정이다.한국의 대표적인 구족화가는 세 살 때 기차에 치여 두 팔을 잃은 뒤 발로 그림을 그리게 된 단국대 예술대학 오순이 교수(40ㆍ여).
올 2월 교육인적자원부가 선정한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에 뽑히고 국전 수상경력도 있는 박정씨(32)도 활발할 창작 활동을 보이는 구족화가 중 한 명이다.
한국구족화가협회 관계자는 "래퍼와 한국 구족화가들의 만남은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에 대해 서로를 격려하고 래퍼의 성공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