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시황] (28일) 포스코, '차이나쇼크'로 4.3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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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리인상 쇼크로 주가가 급락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32.80포인트(2.26%) 하락한 1419.73으로 마감했다. 지난 3월3일 38.75포인트 내린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현.선물 동시 매도에 나선 외국인은 1900억원 수준의 대규모 매도우위를 보이며 4일째 순매도를 이어갔고,기관의 순매도 규모도 2000억원에 육박했다. 개인은 3153억원을 순매수했다.
중국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로 철강금속업종(4.88%)과 기계업종(4.78%)이 가장 큰 폭으로 내렸으며,운수장비 보험 은행업종 등도 3%대의 하락세를 나타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인수합병(M&A) 기대감이 높아진 현대상선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계열사인 현대증권도 7.88%나 올랐다. 현대건설도 현대상선 지분가치가 높아질 것이란 평가 속에 1.21% 상승했다. 이에 반해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도로 3.01% 급락하며 64만원대로 내려왔고 포스코도 중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감으로 4.36% 떨어졌다. 두산인프라코어도 9.95% 급락했다.
개별종목 중에는 영진약품과 웅진코웨이 SK케미칼 등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로 철강금속업종(4.88%)과 기계업종(4.78%)이 가장 큰 폭으로 내렸으며,운수장비 보험 은행업종 등도 3%대의 하락세를 나타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인수합병(M&A) 기대감이 높아진 현대상선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계열사인 현대증권도 7.88%나 올랐다. 현대건설도 현대상선 지분가치가 높아질 것이란 평가 속에 1.21% 상승했다. 이에 반해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도로 3.01% 급락하며 64만원대로 내려왔고 포스코도 중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감으로 4.36% 떨어졌다. 두산인프라코어도 9.95% 급락했다.
개별종목 중에는 영진약품과 웅진코웨이 SK케미칼 등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