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맞춤형 국제전화 요금제 3종 내놔

KT는 30일 맞춤형 국제전화 요금제 3종을 새로 내놓았다.

'001 에브리데이프리(Everyday Free)''001 온리원(Only One)''001 스페셜 DC플러스' 등이다.'에브리데이프리'는 자주 거는 국가를 선택해 국가별 월정요금(1만~3만원)을 내면 선택 국가에는 매일 5분씩 무료통화를 할 수 있는 요금제다.

'온리원'은 요금이 분 단위가 아니라 초 단위로 부과돼 국제전화를 짧게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유리하다.

'스페셜 DC플러스'는 사업상 여러 국가로 통화하는 고객을 위해 내놓은 요금제로 착·발신 모두 할인된다.이 요금제에 가입하려면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주요 통화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