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부실채권 비즈니스 호황

세계 각국의 금융회사들이 안고 있는 부실채권(Non Performing Loans)을 인수하고 이를 되파는 비즈니스가 호황을 맞고 있다.

전 세계적인 부동산 버블의 영향으로 금융권 부실채권이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중국의 부실채권 규모가 9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투자은행 헤지펀드 등이 중국 인도 등 이머징마켓의 부실채권 시장에 몰려들고 있다.

부실채권 거래는 고수익을 가져다 줄 수도 있지만 위험도 만만치 않아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