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정례회의 앞두고 관망세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결정에 대한 경계심리가 형성되면서 주가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6.80포인트(0.06%) 오른 11,584.54에 거래를 마쳤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지난 주말에 비해 2.42포인트(0.10%)가 상승한 2,344.99를 나타냈으며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1.10포인트(0.08%) 내린 1,324.66을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