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간판펀드] 교보증권 'PRF 채권혼합투자신탁'‥최근 3개월 평균 17.70%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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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이 판매하는 '교보PRF 채권혼합투자신탁'은 변동성이 심하고 지수 상승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조정장에 적합한 상품이다.
이 펀드는 상승장에서는 채권혼합형 펀드와 유사하게 운용돼 연 7%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지만 하락장에선 선물거래 등을 통해 상승장 못지 않은 연 6∼8%의 수익률을 추구한다.2003년 말 설정된 이 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은 19.54%,조정장이 이어진 최근 3개월 평균 수익률은 17.70%로 나타났다.
이 펀드는 전체 자산의 50% 정도를 국공채에 투자해 일단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나머지 30%를 주식에 투자한다.
이때 투자하는 주식은 '저평가 종목 선정 시스템'에서 뽑은 유가증권시장 대형주 30개 이하의 종목에 한정된다.전체 자산의 15%는 장내 파생상품에 투자된다.
이 펀드는 또 매일 선물포지션을 조정하면서 헤징을 해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따라서 조정기에도 시장 방향성과 무관하게 지수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게 된다.교보증권 관계자는 "올해는 지수 변동성이 심해지고 지수상승률도 전년도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보여 교보PRF 채권혼합투자신탁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이 펀드는 상승장에서는 채권혼합형 펀드와 유사하게 운용돼 연 7%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지만 하락장에선 선물거래 등을 통해 상승장 못지 않은 연 6∼8%의 수익률을 추구한다.2003년 말 설정된 이 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은 19.54%,조정장이 이어진 최근 3개월 평균 수익률은 17.70%로 나타났다.
이 펀드는 전체 자산의 50% 정도를 국공채에 투자해 일단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나머지 30%를 주식에 투자한다.
이때 투자하는 주식은 '저평가 종목 선정 시스템'에서 뽑은 유가증권시장 대형주 30개 이하의 종목에 한정된다.전체 자산의 15%는 장내 파생상품에 투자된다.
이 펀드는 또 매일 선물포지션을 조정하면서 헤징을 해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따라서 조정기에도 시장 방향성과 무관하게 지수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게 된다.교보증권 관계자는 "올해는 지수 변동성이 심해지고 지수상승률도 전년도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보여 교보PRF 채권혼합투자신탁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