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최대주주 구본상씨, 건영 인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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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손해보험의 최대주주인 구본상씨가 9일 건설업체 건영을 인수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건영 관계자는 이날 "2~4주 정도의 실사과정을 거쳐 인수대금을 조정한 뒤 오는 6월 이전에 구씨와 본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씨가 지배주주로 회사를 직접 경영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매각은 일부 사채발행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신주를 발행해 구씨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수대금은 35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건영 관계자는 이날 "2~4주 정도의 실사과정을 거쳐 인수대금을 조정한 뒤 오는 6월 이전에 구씨와 본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씨가 지배주주로 회사를 직접 경영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매각은 일부 사채발행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신주를 발행해 구씨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수대금은 35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