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사장, 중동 수주 지원 '시동'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이 중동 수주 지원을 위해 사장 취임후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를 방문해 발주처 주요 인사를 만나고 이 지역 현장을 점검합니다.

오늘밤(11일) 출국하는 이종수 사장은 13일 아부다비 수전력청 청장을, 14일에는 아랍에미리트 공공사업성 장관을 만나며 15일에는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NPC) 회장과 면담을 갖고 이들 국가에서 발주되는 주요 공사 수주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이 사장은 또 아랍에미리트 제벨알리 'L' 발전소 현장과 쿠웨이트 에탄 회수처리시설 공사 현장 등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공사 현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