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2차관 진동수씨

재정경제부 제2차관에 진동수 조달청장(57)이 사실상 내정됐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11일 청와대 인사위원회에서 진 청장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추천키로 결정했다"며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노 대통령의 재가만 남은 상태"라고 15일 밝혔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