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KT "신개념 인터넷방송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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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T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방송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연사숙 기자입니다.
<기자>KT가 구상하고 있는 인터넷 방송사업은 CNN과 BBC 등 전세계 방송을 한번 클릭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초고속인터넷망을 기반으로 글로벌 뉴스채널인 CNN을 인터넷 시대 종합방송 채널로 대체하는 신개념 방송 사업입니다.
KT는 이를 위해 인터넷 뉴스 네트워크(INN)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국내에서 특허출원을 마친 뒤 미국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입니다.KT 관계자는 "통신과 방송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데다 국내 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 이를 활용하기 위한 구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NN사업이 성공할 경우 전세계 네티즌은 인터넷이나 IPTV(인터넷TV)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방송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일방적인 전달에 그쳤던 뉴스에서 벗어나 양방향 뉴스와 맞춤형 뉴스도 가능해집니다. KT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뉴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IPTV의 주도권을 잡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나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이 사업은 CNN과 BBC 등 각국의 주요 방송사와의 협력과 방송통신 관련법 등 풀어야 할 숙제도 산적합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기자>KT가 구상하고 있는 인터넷 방송사업은 CNN과 BBC 등 전세계 방송을 한번 클릭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초고속인터넷망을 기반으로 글로벌 뉴스채널인 CNN을 인터넷 시대 종합방송 채널로 대체하는 신개념 방송 사업입니다.
KT는 이를 위해 인터넷 뉴스 네트워크(INN)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국내에서 특허출원을 마친 뒤 미국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입니다.KT 관계자는 "통신과 방송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데다 국내 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 이를 활용하기 위한 구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NN사업이 성공할 경우 전세계 네티즌은 인터넷이나 IPTV(인터넷TV)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방송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일방적인 전달에 그쳤던 뉴스에서 벗어나 양방향 뉴스와 맞춤형 뉴스도 가능해집니다. KT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뉴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IPTV의 주도권을 잡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나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이 사업은 CNN과 BBC 등 각국의 주요 방송사와의 협력과 방송통신 관련법 등 풀어야 할 숙제도 산적합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