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매각 설명회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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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매각 설명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LG카드는 매각을 앞두고, 오늘(22일) 오전 서울 본사에서 설명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노조의 저지로 산업은행으로 장소를 옮겨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오늘 설명회에는 스탠다드차타드뱅크(SCB)와 MBK파트너스측에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고, 앞으로 3일간 계속 진행됩니다.
한편, LG카드 노조는 "입찰적격업체들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냈지만 답변이 불만족스러웠다"며 오늘 오전부터 설명회 장소인 LG카드 본사 11층 회의실 앞을 가로막고 관련자들의 입장을 저지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
LG카드는 매각을 앞두고, 오늘(22일) 오전 서울 본사에서 설명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노조의 저지로 산업은행으로 장소를 옮겨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오늘 설명회에는 스탠다드차타드뱅크(SCB)와 MBK파트너스측에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고, 앞으로 3일간 계속 진행됩니다.
한편, LG카드 노조는 "입찰적격업체들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냈지만 답변이 불만족스러웠다"며 오늘 오전부터 설명회 장소인 LG카드 본사 11층 회의실 앞을 가로막고 관련자들의 입장을 저지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