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모리..상승 사이클 임박-D램·낸드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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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민후식 연구원은 25일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향후 2년간 성장률 전망치를 17%에서 21%로 상향 조정했다.
D램과 낸드 플래시의 쌍끌이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성장 사이클의 조건은 이미 갖춰져있다고 판단. D램 수요 확대에 호의적인 메모리 용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낸드 플래시는 가격 하락으로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공급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이고 올 하반기에서 내년까지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견인하는 상승 사이클이 나타날 것으로 관측.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80만원을 유지하나 하이닉스는 4만6000원으로 5% 높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D램과 낸드 플래시의 쌍끌이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성장 사이클의 조건은 이미 갖춰져있다고 판단. D램 수요 확대에 호의적인 메모리 용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낸드 플래시는 가격 하락으로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공급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이고 올 하반기에서 내년까지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견인하는 상승 사이클이 나타날 것으로 관측.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80만원을 유지하나 하이닉스는 4만6000원으로 5% 높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