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학회, 정몽구 회장 선처 탄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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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학회가 전체회원 2655명 명의로 정몽구 회장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9일 서울지방법원에 대한민국 자동차공학과 산업을 살리기 위한 자동차공학인의 결의서와 함께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학회는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무역수지 흑자는 전체 흑자 보다 많은 332억달러로 전체 세수의 15.2%를 차지하고 있다"며 "그 중심에 있는 현대·기아차와 정몽구 회장의 공로를 참작해달라"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9일 서울지방법원에 대한민국 자동차공학과 산업을 살리기 위한 자동차공학인의 결의서와 함께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학회는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무역수지 흑자는 전체 흑자 보다 많은 332억달러로 전체 세수의 15.2%를 차지하고 있다"며 "그 중심에 있는 현대·기아차와 정몽구 회장의 공로를 참작해달라"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