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000만달러 외자유치 .. 일자리 500여개 창출 기대

손학규 경기지사는 29일 일본 도쿄에서 알박(400만달러),알박모토리올(1800만달러),히타치금속(500만달러) 등 4개 업체와 총 3000만달러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이번 투자유치로 5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히타치금속은 평택 현곡지구에 공장을 추가 건설키로 했다.

이로써 히타치의 총 투자금액은 7000만달러에 이르고 생산시설은 7곳으로 늘어난다.

알박그룹 2개 계열사는 파주 LG필립스LCD 협력단지 당동지구에 대형 TFT-LCD 2개의 공장을 추가 건립키로 했다.

경기도는 알박그룹 2개사의 공장 추가 건설로 반도체 및 FDP 장비생산에서 장비의 표면처리 등 사후관리까지 토털 솔루션 체제를 구축해 LG필립스LCD를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