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시황] (30일) 삼양식품, 대주주 지분확대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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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3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30일 코스피지수는 11.52포인트(0.87%) 하락한 1317.70에 거래를 마쳤다.
프로그램 매도세가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이었지만 향후 경기전망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작용했다. 외국인은 전일에 이어 1000억원 정도 순매수를 보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건설과 운수장비 업종이 2%대가 넘는 하락세를 보인데 반해 의료정밀 음식료품 섬유의복 등의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KTF가 6.43% 상승했으며 생보사 상장 수혜주로 꼽히는 대우인터내셔널과 CJ도 각각 9.54%,4.27%의 급등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삼성전자 국민은행 현대차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는 삼양식품이 대주주 지분 확대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대우부품도 유상증자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신고가를 기록한 회사는 영창실업 1개사에 불과했다.
한편 LG필립스LCD는 52주 신저가 수준까지 하락했다.
프로그램 매도세가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이었지만 향후 경기전망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작용했다. 외국인은 전일에 이어 1000억원 정도 순매수를 보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건설과 운수장비 업종이 2%대가 넘는 하락세를 보인데 반해 의료정밀 음식료품 섬유의복 등의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KTF가 6.43% 상승했으며 생보사 상장 수혜주로 꼽히는 대우인터내셔널과 CJ도 각각 9.54%,4.27%의 급등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삼성전자 국민은행 현대차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는 삼양식품이 대주주 지분 확대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대우부품도 유상증자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신고가를 기록한 회사는 영창실업 1개사에 불과했다.
한편 LG필립스LCD는 52주 신저가 수준까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