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연예인 골프대회 우승

윌슨스탭골프단이 로드랜드 초청 제1회 연예인골프구단 골프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윌슨스탭골프단은 지난 3일 제주 로드랜드GC에서 열린 대회에서 장재근(77타) 이승규(77타) 조정현(78타) 이진우(85타) 등이 합계 316타를 기록,ASX(강은철 차광수 박선영 박학기)·MFS(길용우 김봉연 정진수 김영배)·테일러메이드 골프구단을 따돌리고 원년 챔피언이 됐다.

육상선수 출신의 장재근은 76타로 메달리스트가 됐고,탤런트 차광수 박선영은 각각 310야드,260야드를 날려 남녀 롱기스트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