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입차 판매 큰 폭 증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5월 한 달동안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9% 증가한 3천 657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특소세 인하 조치 환원을 앞두고 특수가 불어 월 최다판매를 세웠던 작년 12월을 제외하고는 월별 통계로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누적판매도 만 6천 60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2%나 급증했습니다.

브랜드별로는 렉서스 650대, BMW 492대, 메르세데스 벤츠 473대, 폴크스바겐 449대, 아우디 314대 등의 순이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