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기업별 수익성 개선 여부가 관건-삼성
입력
수정
7일 삼성증권 이을수 연구원은 정유업에 대해 중단기적으로 긍정적이나 장기적인 수급불안 요인이 내재돼 있음에 따라 향후 보수적 접근을 점진적으로 강화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유산업의 수급구조가 내년까지 양호할 것으로 보이나 2008년 이후는 불투명하다고 분석.수급 악화에도 불구하고 실적개선이 가능하거나 실적을 유지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SK㈜에 대해 2008년 이후 E&P 사업의 이익 급증으로 아시아 시장의 수급 악화 우려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2007년 이후 브랜드 로열티 유입 등이 예상되는 GS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 S-Oil은 현재 긍정적이나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판단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정유산업의 수급구조가 내년까지 양호할 것으로 보이나 2008년 이후는 불투명하다고 분석.수급 악화에도 불구하고 실적개선이 가능하거나 실적을 유지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SK㈜에 대해 2008년 이후 E&P 사업의 이익 급증으로 아시아 시장의 수급 악화 우려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2007년 이후 브랜드 로열티 유입 등이 예상되는 GS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 S-Oil은 현재 긍정적이나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판단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