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美재계 "예외없는 FTA"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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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FTA) 1차 본협상 이틀째인 6일(현지시간) 미국 재계가 "예외없는 개방"을 주장하는 등 측면 지원에 나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미 재계의 이 같은 주장은 현재 협상과정에서 양국이 민감한 사안을 유보하는 등 FTA 타결 수준을 낮추려는 데 대한 반발로 보여 주목된다.
프랭크 바고 전미제조업자협회(NAM) 부회장은 이날 워싱턴 NAM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FTA 협상에서 어떤 품목도 제외돼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 재계의 이 같은 주장은 현재 협상과정에서 양국이 민감한 사안을 유보하는 등 FTA 타결 수준을 낮추려는 데 대한 반발로 보여 주목된다.
프랭크 바고 전미제조업자협회(NAM) 부회장은 이날 워싱턴 NAM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FTA 협상에서 어떤 품목도 제외돼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