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금리-수수료우대 월급통장 출시

하나은행은 급여나 관리비를 자동이체하는 경우 적금, 대출, 환율 등이 모두 우대되고 전자금융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되는 ‘하나 부자되는 월급통장’을 6월12일부터 판매합니다.

하나은행은 통장에 가입한 고객이 ‘부자되는 적금’에 가입하면 최고 0.9%까지 추가금리 혜택이 있고, 신용대출을 받을 경우에도 0.4%의 금리우대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화 환전과 송금시에도 50%까지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고, 급여이체나 관리비 이체하면 월 10회 전자금융수수료가 면제됩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수수료면제가 추가금리제공 보다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준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수수료 퓨전상품을 개발하게 됐다“ 고 설명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