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증시 지금이 바닥이다

(앵커)

과거 경험적으로 최근 시장 환경이 거의 바닥에 근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기술적으로도 극단적인 과매도 국면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낙폭과대 우량주에 대한 분할매수 전략이 서서히 권고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증시, 지금이 바닥이다."

지지선 설정이 무색할 정도로 급락흐름이 지속됐던 주식시장에 최근 바닥을 알리는 정확적 증거가 나오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CG1) <주가바닥 정황적 증거>- 증권사 지수전망치 하향

- 스태그플레이션 거론

- 기관의 로스 컷 발생- 공포심리 확산

대다수 증권사의 지수 전망치 하향조정과 기관의 로스컷 물량.

최악의 매크로 조합인 스테그플레이션 거론과 공포심리 확산등이 그동안 바닥권에서 자주 목격했던 시그널입니다.

여기다 돌발악재인 금리인상에 따른 부정적 영향도 단기 바닥을 확인하는 단발로 그칠 것이란 전망입니다.

또 기술적으로도 극단적인 과매도 국면에 진입했다는 신호를 자주 확인할 수 있습니다.

CG2) <코스피 20일 이격도>

2004년 /==========85%

차이나쇼크

현재/=====================90.3%

현재 20일 이격도가 90%를 상회해 지난 2004년 차이나 쇼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단기적으로 바닥을 논하기엔 무리가 없다는 평갑니다.

그렇다면 현재 투자전략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는 증시격언처럼 중기 기간조정을 예상하는 가운데 낙폭과대 우량주에 대한 분할매수와 기존 보유종목에 대한 추가 매수를 통해 평균 단가를 낮추는 전략이 필요하단 분석입니다.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