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반갑다!] 빙그레 '샤빙수'..얼음조각에 진한 초코맛 '생생'

빙그레 샤빙수는 빙수전문점 수준의 고급 빙수를 아이스바 모양으로 만든 제품이다.

최근 숍에서 판매되는 프리미엄 먹거리들이 아이스크림과 접목되는 고급화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되었다.'샤빙수'의 '샤'는 페르시아어로 왕이란 뜻과 함께 매우 시원하고 오싹한 느낌을 주는 우리말 의성어로서 한여름 무더위를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빙수의 왕'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시원한 미세얼음조각에 상큼한 과육과 진한 초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시원함과 건강을 함께 생각한 아이스바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제품 구성은 과일맛,수박맛,초코샤베트 등의 3종으로 이루어져 있다.과일맛은 부드러운 밀크셰이크 속에 밀감 파인애플 등 천연 과육과 팥이 함께 들어 있다.

수박맛은 달콤한 수박아이스 속에 시원한 살얼음과 사각거리는 천연수박 과육이 듬뿍 들어있어 한여름 더위를 한꺼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고.최근 빙과제품 중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초코를 소재로 출시된 초코샤베트는 초코아이스 속에 초코칩과 얼음알갱이가 어우러져 진한 초코 빙수맛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

샤빙수 CF는 최근 연예인들이 CM송을 직접 부르는 광고 트렌드에 맞춰 황보라를 샤빙수 CF모델로 채택하고,'팥빙수' 노래를 개사한 '빙수송'을 황보라가 직접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샤빙수는 황보라 CF와 동시에 체험마케팅도 강화하여 지난 4월부터 '샤빙수 유인자판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여름 빙과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유인자판기 행사는 빙수전문점 형태의 유인자판기를 타깃 고객층이 많은 지역에 설치하고,일반자판기처럼 소비자가 버튼을 누르면 시원한 샤빙수를 무료로 맛 볼 수 있는 것으로 오는 18일까지 중·고등학교 및 시내 중심가에서 실시한다.

가격은 70㎖ 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