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부부 '기업형 소득'‥강연ㆍ인세 등 지난해 800만弗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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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인 힐러리 상원의원은 지난해 각종 연설과 인세 등으로 800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공개된 힐러리 상원의원의 재산변동 신고 자료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해 43회의 연설을 통해 750만달러를 벌어들였으며 힐러리 상원의원은 자서전 인세로 87만2891달러의 수입을 올렸다.힐러리가 지난해 상원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벌어들인 수입은 16만2100달러였다.
클린턴 부부는 또한 은행 예치금 등의 형태로 1000만~5000만달러의 자산을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2004년에는 심장수술 여파로 6번의 연설밖에 하지 못해 87만5000달러를 버는 데 그쳤지만 그 전해인 2003년에는 25번의 연설로 440만달러의 수입을 기록한 바 있다.
<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공개된 힐러리 상원의원의 재산변동 신고 자료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해 43회의 연설을 통해 750만달러를 벌어들였으며 힐러리 상원의원은 자서전 인세로 87만2891달러의 수입을 올렸다.힐러리가 지난해 상원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벌어들인 수입은 16만2100달러였다.
클린턴 부부는 또한 은행 예치금 등의 형태로 1000만~5000만달러의 자산을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2004년에는 심장수술 여파로 6번의 연설밖에 하지 못해 87만5000달러를 버는 데 그쳤지만 그 전해인 2003년에는 25번의 연설로 440만달러의 수입을 기록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