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관리 Tip] 카르티에 반지, 직사광선 장시간 노출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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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티에는 1847년 프랑스 파리에서 보석 아틀리에로 시작한 명품 주얼리 브랜드다.
카르티에 제품의 뛰어난 아름다움은 유럽의 왕과 귀족들을 만족시켜 카르티에는 지금까지도 흔히 '왕의 보석상(jeweler to kings)' 또는 '보석상의 왕(king of jewelers)'이라고 칭해진다.왕족들을 상대로만 영업하던 다른 보석상들이 시대의 변화에 아랑곳하지 않다가 조용히 사라져 간 반면 카르티에는 그때그때 유행에 맞는 새롭고도 아름다운 주얼리를 내놓아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된 카르티에 주얼리는 착용 및 보관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각각의 주얼리는 별도 박스에 개별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다.주얼리에 박힌 보석이 다른 주얼리의 금속부와 부딪혀 흠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반지는 착용한 채로 손을 씻거나 향수를 뿌리면 이물질이 반지의 오목한 부분에 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목걸이 팔찌 등은 착용 전에 잠금장치를 살펴 헐겁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여름철엔 특히 해변에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끔씩 보석의 세팅 상태도 확인해봐야 한다.
주얼리를 귀에 대고 흔들어 미세한 소리가 들리면 보석의 고정 장치가 느슨해진 상태이므로 카르티에 전문매장을 방문해 수리를 요청해야 한다.스스로 해보기 힘들다면 일년에 한 번 매장을 방문해 점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도움말=이형준 갤러리아 명품관 바이어)
카르티에 제품의 뛰어난 아름다움은 유럽의 왕과 귀족들을 만족시켜 카르티에는 지금까지도 흔히 '왕의 보석상(jeweler to kings)' 또는 '보석상의 왕(king of jewelers)'이라고 칭해진다.왕족들을 상대로만 영업하던 다른 보석상들이 시대의 변화에 아랑곳하지 않다가 조용히 사라져 간 반면 카르티에는 그때그때 유행에 맞는 새롭고도 아름다운 주얼리를 내놓아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된 카르티에 주얼리는 착용 및 보관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각각의 주얼리는 별도 박스에 개별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다.주얼리에 박힌 보석이 다른 주얼리의 금속부와 부딪혀 흠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반지는 착용한 채로 손을 씻거나 향수를 뿌리면 이물질이 반지의 오목한 부분에 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목걸이 팔찌 등은 착용 전에 잠금장치를 살펴 헐겁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여름철엔 특히 해변에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끔씩 보석의 세팅 상태도 확인해봐야 한다.
주얼리를 귀에 대고 흔들어 미세한 소리가 들리면 보석의 고정 장치가 느슨해진 상태이므로 카르티에 전문매장을 방문해 수리를 요청해야 한다.스스로 해보기 힘들다면 일년에 한 번 매장을 방문해 점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도움말=이형준 갤러리아 명품관 바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