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아쿠아, 반도체 공장용 냉각탑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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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기술전문업체인 대일아쿠아(대표 김정호)는 반도체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열을 수증기가 나오지 않게 식혀주는 냉각탑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냉각탑은 특히 기온이 섭씨 15도 이하일 때는 공냉식으로 운전할 수 있어 물과 전기소비가 일반적인 냉각탑에 비해 30% 정도 절감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 냉각탑을 수요 업체에 24시간 내에 설치해주기 때문에 공장 가동을 중지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대일아쿠아는 또 목재 냉각탑의 구조물을 2주일 만에 철재로 바꿔 주는 시스템도 개발,최근 한화석유화학 공장의 목재 냉각탑 등을 개체해주기도 했다.
이 회사는 개체공사가 2주일 안에 끝난다는 뜻에서 이 프로세스를 'JTW(Just Two Weeks)공법'이라고 이름붙였다. (055)327-0284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이 냉각탑은 특히 기온이 섭씨 15도 이하일 때는 공냉식으로 운전할 수 있어 물과 전기소비가 일반적인 냉각탑에 비해 30% 정도 절감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 냉각탑을 수요 업체에 24시간 내에 설치해주기 때문에 공장 가동을 중지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대일아쿠아는 또 목재 냉각탑의 구조물을 2주일 만에 철재로 바꿔 주는 시스템도 개발,최근 한화석유화학 공장의 목재 냉각탑 등을 개체해주기도 했다.
이 회사는 개체공사가 2주일 안에 끝난다는 뜻에서 이 프로세스를 'JTW(Just Two Weeks)공법'이라고 이름붙였다. (055)327-0284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