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회사채 신용등급 'AA-'로 두단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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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대우증권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두단계 올리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등급 상향은 지난해 12월 'A'로 상향한 뒤 6개월만에 이뤄진 것으로 대우증권의 영업순자본비율은 592.4%로 양호한 수준이고 영업용순자본여유액은 1조원을 상회하고 있어 자기자본 완충력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신평은 "대우증권이 수수료 수입증가와 상품운용부문 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시현하는 등 영업력과 시장기반이 확고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최근 신종증권 판매 호조, 퇴직연금 운용과 자산관리 업무를 통해 수익기반이 확대되고 롯데쇼핑 등 기업공개(IPO) 주간사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투자은행 업무 역량이 강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대우증권의 높은 수익성과 다변화된 수익구조, 향후 성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증권업계의 최고 신용 등급을 확보한 만큼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대외 신용도 상승으로 금융상품 판매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이번 등급 상향은 지난해 12월 'A'로 상향한 뒤 6개월만에 이뤄진 것으로 대우증권의 영업순자본비율은 592.4%로 양호한 수준이고 영업용순자본여유액은 1조원을 상회하고 있어 자기자본 완충력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신평은 "대우증권이 수수료 수입증가와 상품운용부문 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시현하는 등 영업력과 시장기반이 확고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최근 신종증권 판매 호조, 퇴직연금 운용과 자산관리 업무를 통해 수익기반이 확대되고 롯데쇼핑 등 기업공개(IPO) 주간사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투자은행 업무 역량이 강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대우증권의 높은 수익성과 다변화된 수익구조, 향후 성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증권업계의 최고 신용 등급을 확보한 만큼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대외 신용도 상승으로 금융상품 판매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