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국민임대 7,513가구 공급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27만평,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과 향동 각각 35만평이 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로 지정돼 2009년부터 국민임대 7천513가구를 비롯한 주택 1만4천828가구가 공급됩니다.

건설교통부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민공람,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개발제한구역 해제 예정지인 이들 3곳을 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이곳은 앞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도시관리계획 심의가 끝나는대로 개발·실시계획 수립, 토지보상 절차를 거쳐 2010년부터 단계적으로 분양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