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이네트, 3D 영상시장 독주

<앵커>

입체영상물 전문 제작 업체 이네트가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습니다.박준식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이네트의 첨단 입체영상 기술이 세계 영상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20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국제 정보통신 박람회에서 이네트는 첨단 3D 영상물을 전시해 현지 언론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수퍼)이네트 전시장 1일 평균 1천여명 방문

이네트 전시장에는 하루 평균 1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4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습니다.호주와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각국의 참가자들은 이네트에서 제작해 배급하는 영상물에 대한 적극적인 수입 의사를 밝혔습니다.

(인터뷰)박성민 이네트 회장

“대만, 영국, 미국 등에 수출 시작, 영상 제작과 배급 동시 진행”이네트의 박성민 회장은 양질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연구소 설립과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박성민 이네트 회장

“올해 매출 최대 10배 성장, 시장 성장에 맞춰 연구소 설립과 인력 강화”

이네트는 해외 수출 확대를 기반으로 2분기 매출은 100억원, 연말까지는 80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와우TV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