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임단협 잠정합의

금호타이어 노사가 임금인상과 단체 협약안 개정 등에 대해 잠정 합의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광주공장에서 임금 5.4%인상과 정년 1년 연장, 성과급 80만원 생산장려금 10만원 등 쟁점사안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노조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잠정 합의안에 대해 두 차례 설명회를 열고 7월 6일 찬반투표를 거쳐 간사 합의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금호타이어 임단협이 합의에 이름에 따라 국내 전 사업장에서 타이어 생산을 재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