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신한지주..예보 지분 매각따른 부담 제한적

삼성증권이 신한지주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30일 삼성 유재성 연구원은 신한지주에 대해 예금보험공사의 추가 지분 매각에 따른 물량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지난 4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던 2200만주의 신한지주 지분을 BNP파리바에 성공적으로 매각했던 것이 이번 매각에 대한 물량부담 우려를 상당부분 해소했다고 판단.

이어 신한지주가 LG카드를 적정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인수할 경우 시너지가 5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LG카드 인수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견지한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5만5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