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소매..할인점 마진 확대 지속-신세계"

30일 다이와증권은 상위 할인점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확대 추세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5월 소매 판매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3대 상위 할인점 업체들은 신점 출점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늘렸다고 소개. 점유율 확대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구매력 강화를 통해 마진도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소매 업종에 대한 긍정 관점을 유지하나 하반기 소비 지출 증가율 둔화 등을 고려할 때 보다 신중한 시각을 제시했다.

백화점보다는 방어적인 할인점 업체를 더 선호한다면서 강한 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신세계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시장상회에 목표주가는 57만2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