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퍼스, 한국에 1억2천만불 투자" ‥ 정세균 산자부장관 美IR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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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연기금(캘퍼스)이 설립한 조인트벤처회사가 한국에 1억2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30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정세균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 크라운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노·사·정 합동 투자설명회(IR)에서 조인트벤처 캘웨스트와 총 1억2000만달러에 달하는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캘웨스트는 캘퍼스(98%)와 기금운용사 RREEF(2%)가 한국에 투자하기 위해 세운 조인트벤처로 산업단지 건설 등 인프라에 투자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이날 150여명의 투자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IR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 인프라와 신제품의 테스트마켓 등을 갖춰 미국의 앞선 원천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처"라며 한국을 홍보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30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정세균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 크라운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노·사·정 합동 투자설명회(IR)에서 조인트벤처 캘웨스트와 총 1억2000만달러에 달하는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캘웨스트는 캘퍼스(98%)와 기금운용사 RREEF(2%)가 한국에 투자하기 위해 세운 조인트벤처로 산업단지 건설 등 인프라에 투자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이날 150여명의 투자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IR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 인프라와 신제품의 테스트마켓 등을 갖춰 미국의 앞선 원천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처"라며 한국을 홍보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