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e금융상大賞, 우리은행 'WIN-CMS' ‥ 20일 한경다산홀서 시상식

우리은행의 인터넷 자금관리서비스인 'WIN-CMS'가 한국경제신문사가 제정한 '제6회 대한민국 e금융상' 대상(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e금융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강임호 한양대 교수)는 공모에 응한 13개 금융회사의 서비스를 대상으로 콘텐츠,IT부문 등 4개 부문에 걸쳐 평가한 결과 우리은행의 'WIN-CMS'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2일 발표했다.또 최우수상(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상)은 삼성증권의 'Samsung Fn D-TV'에 돌아갔다.

부문별 e금융상(한경 사장상)에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인터넷뱅킹서비스(은행) △대신증권의 U-CYBOS(증권) △비씨카드의 웹사이트(여신)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부모마음 학자금 포털서비스(공공) 등이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 한경 18층 다산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