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ㆍ한국산악회, '청소년 백두대간 탐방' 행사

산림청(청장 서승진)과 사단법인 한국산악회는 오는 8월 1∼6일 5박6일간 전국 남여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을 직접 탐방해 산림생태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로 6회째인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 탐방'은 지리산에서부터 설악산까지 백두대간 주능선(마루금) 343km 구간을 7개 구간(지리산·덕유산·속리산·소백산·태백산·오대산·설악산권)으로 나눠 산림생태전문가 등과 함께 산림 생태계의 특성과 식물상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한국산악회 홈페이지(www.cac.or.kr)에서 참가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