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안정적 사이클 진입-신영

5일 신영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안정적인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지연됐던 성장이 내년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각각 1.1%와 67.2% 증가한 1조1134억원과 741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어 2분기 실적전망과 올해 목표대비 31.3%를 달성한 1분기의 신규수주를 고려할 때 당초 전망한 4조3015억원의 연간매출과 7.4%대의 영업이익률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는 7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