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분기에도 이익 증가 기대-현대

현대증권이 현대모비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6일 현대 송상훈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경기방어적이고 독점적인 사업구조로 환율 변동에 다른 가격 전가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현대차 그룹의 신차 투입과 해외 생산능력 확충에 따른 고성장을 공유할 수 있어 1분기에 이어 환율이 하락한 2분기에도 이익 증가세가 이어진 것으로 판단.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5%와 11.4% 증가한 2조1351억원과 2217억원으로 추정했다.

적정가는 11만9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