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보일러·GS퓨얼셀, 연료전지 난방시스템 개발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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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보일러(대표 김철병)는 연료전지 업체인 GS퓨얼셀(대표 배준강)과 기술 협약을 맺고 연료전지를 이용한 가정용 난방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경동보일러는 보일러와 축열탱크,케이스를 조합한 열저장 장치를 개발하고 GS퓨얼셀은 열저장 장치 사양과 제어부문 조합 기준 개발을 맡기로 했다.이 시스템이 개발되면 가정에서 자체적으로 도시가스를 이용해 전기와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GS퓨얼셀은 2002년에 50W급 노트북용 연료전지를,2003년에는 1Kw급 가정용 연료전지 시제품을 개발한 바 있다.
김철병 경동보일러 대표는 "연료전지를 콘덴싱보일러에 접목하면 기존 보일러에 비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경동보일러는 보일러와 축열탱크,케이스를 조합한 열저장 장치를 개발하고 GS퓨얼셀은 열저장 장치 사양과 제어부문 조합 기준 개발을 맡기로 했다.이 시스템이 개발되면 가정에서 자체적으로 도시가스를 이용해 전기와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GS퓨얼셀은 2002년에 50W급 노트북용 연료전지를,2003년에는 1Kw급 가정용 연료전지 시제품을 개발한 바 있다.
김철병 경동보일러 대표는 "연료전지를 콘덴싱보일러에 접목하면 기존 보일러에 비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