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다음 사장, 다음커머스 지분 매입

이재웅 다음 사장이 최근 분할상장된 전자상거래 업체인 다음커머스 지분을 꾸준히 늘리고 있어 주목된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사장은 다음의 전자상거래 사업부였던 디앤샵이 분할돼 재상장된 다음커머스 주식을 최근 꾸준히 매입,지분율을 17.38%에서 18.02%로 높였다.이 사장은 분할상장 직후 4만원에 육박했던 다음커머스의 주가가 폭락해 2만원대 초반까지 밀려났던 지난달 22일부터 주식매입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4억~5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