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목표가 낮추나 매수 유지..굿모닝

굿모닝신한증권이 농심 목표가를 31만원으로 낮췄으나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했다.

10일 굿모닝 송지현 연구원은 농심에 대해 단기적으로 실적 측면에서 눈에 띄는 모멘텀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이 같은 부정적인 전망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2분기에는 지속되는 매출 정체 상황에서 이익 개선세가 소폭에 그쳤을 것으로 관측. 매출액을 작년 2분기보다 1.7% 증가한 3934억원으로 추정했다.

내년 회복 가능성과 업종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해 매수 의견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