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세계 내수경기 우려에도 고성장 전망

12일 한국투자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내수경기 위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할인점과 백화점 사업부문 모두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통업 전반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신세계를 최선호주로 추천했다.할인점의 영업이익 비중이 85%에 달해 사업 특성상 경기에 민감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또 경기 영향이 상대적으로 큰 백화점 사업부문도 수도권이 집중돼 있어 지방 노출도가 높은 경쟁사에 비해 영향이 적을 것으로 관측.

매수 의견과 목표가 55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