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외형·마진 성장세 가속화..BNP

12일 BNP파리바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펀더멘털이 견조해 보이며 향후 외형 성장세가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올해 신규 수주 증가율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이를 배경으로 외형이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 공공부문 및 해외 사업의 실적 개선으로 마진 역시 향상될 것으로 점쳤다.

상반기 다른 중소형 건설업체들보다 주택시장 부진에 따른 영향을 덜 받았으며 회사측이 연간 실적에 대한 강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무제표도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연말에는 순부채가 순현금으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