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김해관 사장 "M&A 적극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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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관 동원F&B 사장이 제2의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M&A에 나설 것임을 다시 한번 천명했습니다.
김 사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뜻을 밝히며 현재 M&A를 위해 충분한 실탄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즉 회사 측이 보유한 현금 자산이 2,500억원, 여신한도가 5,000억원 등 동원 가능한 자금이 7,500억원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김 사장은 "2012년 매출액 2조원 달성 목표는 임직원들이 논의해 결정한 목표"라며 "다소 무리한 목표로 보일 수도 있지만, M&A 등으로 사업 규모를 키우고 기존 사업에 혁신을 추진하면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장은 "M&A 대상 기업이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다"면서도 "식품시장에서 매출액 1,000억원 이하 수준의 기업은 어려움이 크기 때문에 일단 이런 회사들이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자사 제품의 수출 확대와 해외 제품의 수입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습니다.
김 사장은 "해외 제품을 국내에 수입해 파는 사업도 확장해 갈 것"이라며 그 예로 호주에서 수입해 판매할 예정인 밀크에이드 '밀크앤 퍼니스트로우'를 들었습니다.
아울러 수출 역시 대폭 늘려 현재 500억원 정도인 수출 규모를 2012년에는 1,200억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동원F&B는 이달초 2012년 매출 2조 달성을 목표로 내건 'Growth 2U'를 선포하고 제 2도약의 의지를 천명한 바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김 사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뜻을 밝히며 현재 M&A를 위해 충분한 실탄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즉 회사 측이 보유한 현금 자산이 2,500억원, 여신한도가 5,000억원 등 동원 가능한 자금이 7,500억원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김 사장은 "2012년 매출액 2조원 달성 목표는 임직원들이 논의해 결정한 목표"라며 "다소 무리한 목표로 보일 수도 있지만, M&A 등으로 사업 규모를 키우고 기존 사업에 혁신을 추진하면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장은 "M&A 대상 기업이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다"면서도 "식품시장에서 매출액 1,000억원 이하 수준의 기업은 어려움이 크기 때문에 일단 이런 회사들이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자사 제품의 수출 확대와 해외 제품의 수입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습니다.
김 사장은 "해외 제품을 국내에 수입해 파는 사업도 확장해 갈 것"이라며 그 예로 호주에서 수입해 판매할 예정인 밀크에이드 '밀크앤 퍼니스트로우'를 들었습니다.
아울러 수출 역시 대폭 늘려 현재 500억원 정도인 수출 규모를 2012년에는 1,200억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동원F&B는 이달초 2012년 매출 2조 달성을 목표로 내건 'Growth 2U'를 선포하고 제 2도약의 의지를 천명한 바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