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자동으로 보험드는 요금제 출시

KTF는 동부화재해상보험과 손잡고 추가로 비용을 내지 않아도 건강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되는 '유비무환 요금제'를 내놓았다.

'유비무환 기본 요금제''유비무환 프리 요금제'와 만 4세 이상 18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유비무환 비기 요금제' 등 3종이 있다.'기본 요금제'는 기본료가 1만4500원이고 10초당 통화요금은 18원이다.

'프리 요금제'는 기본료 2만6000원에 월 120분의 무료 통화 혜택이 주어지며 '비기 요금제'는 기본료가 2만6500원이다.

가입 기간에 발생한 질병 상해 등 각종 사고에 대해 입원의료실비를 성인 기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다양한 건강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이 요금제는 이동통신사와 보험회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국내 최초의 통신·보험 결합상품이라고 KTF측은 설명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