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해 합동서비스

태풍 에위니아가 퍼부은 집중 호우로 인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한 자동차 업계가 제품 무상수리 점검과 자원봉사 등을 통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3개사는 수해나 태풍으로 인한 고객의 차량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재해지역 특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GM대우도 A/S지역본부 주관하에 판매본부와 협조해 '수해지역 특별서비스팀'을 편성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침수차량에 대한 무상점검과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쌍용차도 9월말까지 수해지역 특별 정시서비스를 진행합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