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필름, 실리샌드 최대주주로
입력
수정
실리샌드는 14일 드라마 '연애시대' 제작사인 옐로우필름이 경영권 양수 관련 잔금 60억원을 지급,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옐로우필림은 실리샌드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지난 5월22일 실리샌드의 전 최대주주인 김동홍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으로부터 120억원에 주식 104만8640주(18.73%)와 경영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었다.실리샌드는 이날 임시주총을 열어 오민호 옐로우필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회사 이름을 옐로우앤실리샌드로 바꿨다. 옐로우필름은 8월 중순 실리샌드와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 절차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이날 실리샌드 주가는 520원(12.38%) 오른 4720원으로 마감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옐로우필림은 실리샌드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지난 5월22일 실리샌드의 전 최대주주인 김동홍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으로부터 120억원에 주식 104만8640주(18.73%)와 경영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었다.실리샌드는 이날 임시주총을 열어 오민호 옐로우필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회사 이름을 옐로우앤실리샌드로 바꿨다. 옐로우필름은 8월 중순 실리샌드와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 절차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이날 실리샌드 주가는 520원(12.38%) 오른 4720원으로 마감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