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은행..2분기 순익 호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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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메리츠증권은 은행업종 분석자료에서 2분기 순이익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예상했다.
메리츠 임일성 연구원은 "2분기 순이익 호조가 예상됨에 따라 3분기 순이익을 걱정해야 되는 상황이나 안정적인 순이익 추이는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6개은행·3개 은행지주사의 2분기 순이익이 2.93조원 규모를 기록해 전분기대비 8.3% 전년동기대비 20.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경상적인 요인을 제외할 경우 1분기에 비해 순이익 모멘텀이 크지 않은 것이 실상이나 분기기준 2.5조원 이상 순익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은 연환산시 10조원 이상을 기록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
우리금융과 신한지주 외환은행 부산은행 등이 전반적으로 순이익이 안정되고 전분기대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메리츠 임일성 연구원은 "2분기 순이익 호조가 예상됨에 따라 3분기 순이익을 걱정해야 되는 상황이나 안정적인 순이익 추이는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6개은행·3개 은행지주사의 2분기 순이익이 2.93조원 규모를 기록해 전분기대비 8.3% 전년동기대비 20.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경상적인 요인을 제외할 경우 1분기에 비해 순이익 모멘텀이 크지 않은 것이 실상이나 분기기준 2.5조원 이상 순익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은 연환산시 10조원 이상을 기록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
우리금융과 신한지주 외환은행 부산은행 등이 전반적으로 순이익이 안정되고 전분기대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