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아산테크노밸리 조성

한화그룹이 대덕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에 이어 아산시에도 첨단 복합산업 단지인 아산테크노밸리를 조성합니다.

한화그룹은 아산시청에서 아산시, 한국산산업은행과 아산시 둔포면 염작리 일원 87만평 부지에 첨단 복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 체결 후 이 사업 시행자가 될 '주식회사 아산테크노밸리' 설립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으며 성하현 한화그룹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회사 설립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아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한화그룹이 65%, 아산시가 20%, 한국산업은행이 15%를 출자해 (주)아산테크노밸리를 설립한 뒤 지방산업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