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수첩] 디에스피(016040)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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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1)
종목수첩 시간입니다. 경제팀 박병연기자 자리했습니다. 오늘 살펴볼 종목은 어떤 종목입니까?CG-1 (회사개요 및 현황)
-1991년 설립, 2006년 코스닥 상장
-국내 간판급 연예 매니지먼트 업체 -이효리, 옥주현, SS501 등 소속사
-SBS 대하사극 ‘연개소문’ 제작사
(기자-1) 오늘은 지난 1991년 설립된 엔터테인먼트 전문회사로 지난 3월 코스닥 상장업체인 호신섬유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진출한 디에스피이엔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15년간 이효리와 옥주현, SS501, ZAM, 젝스키스, 클릭비 등 걸출한 스타를 배출해 낸 국내 간판급 연예매니지먼트 회사로 최근에는 대하사극 연개소문을 시작으로 드라마 제작사업에도 뛰어들었는데요.
현재 연개소문 외에 신은경 주연의 열혈신부를 제작 중이며, 하반기에는 미니시리즈 2편 정도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디에스피는 드라마 사업의 성공적인 런칭에 이어, 영화제작 분야에도 진출할 예정인데요. 올 하반기 중으로 유능한 영화감독과 제작스텝 영입은 물론 시나리오 선정, 투자펀드 결성 등을 마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앵커-2)
이 회사의 주력사업은 무엇이며, 주력사업 분야에서 국내외 경쟁업체로는 어떤 곳이 있는지 그리고 시장 내에서 차지하는 입지는 어느 정도인지 말씀해 주시죠.
CG-2 (주력사업 내용)
-연예매니지먼트->광고, 음반, 음원판매
-드라마 제작->방송사 외주제작물 참여
-예능프로그램 제작->가족오락관 등 제작
-영화 제작->하반기 영화펀드 조성 예정
(기자-2)
이 회사의 주력사업은 크게 연예매니지먼트 사업과 드라마, 영화 제작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예매니지먼트 사업부문의 매출은 크게 소속 연예인들의 광고수익과 음반 및 음원 판매 수익으로 나눌 수 있는 데요. 현재 광고수익이 9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분야에서 주요 경쟁업체로는 에스엠,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최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드라마 사업의 경우는 KBS, MBC, SBS 등 방송 3사의 외주제작 프로그램 편성 비율이 40%에 육박할 정도로 크게 늘어나 지난해에는 시장규모가 800억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최근 SBS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대하사극 연개소문에서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220억원의 매출을 드라마제작을 통해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드라마 제작 부문에서는 대하사극 주몽의 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를 비롯해 김종학 프로덕션, 포이보스, 올리브나인 등이 경쟁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3)
최근 대하사극 연개소문이 방영되기 시작하면서, 디에스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요, 이 작품에 투입되는 비용과 예상수익은 어느 정도 되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CG-3 (대하사극 연개소문 제작 )
-총 제작비 400억원 소요 예상
-전체 제작비 중 100억원 부담
-예상매출 100억원+알파 기대
-전체 드라마 매출 220억 예상
(기자-3)
연계소문은 대하사극이라는 특성상 막대한 제작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요. 회사측은 세트장 건립비 등을 포함해 제작비만 총 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비의 대부분은 방송사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찬으로 이뤄지게 되며, 디에스피는 전체 제작비중 4분의 1정도인 100억원 정도만 부담하게 됩니다.
결국 드라마 제작에 사용되는 비용과 수익이 모두 100억원으로 언뜻 보아서는 남는 장사가 아닌 것처럼 보이는 데요.
하지만 일반기업의 PPL 광고와 해외수출, OST판매 등을 고려할 경우 이 드라마 한 편만으로도 상당한 수익이 예상된다는 게 회사관계자의 설명입니다.
또 현재 국내에서는 대하사극 제작역량을 갖추고 있는 드라마 제작사가 몇 안되는 데다, 제작이 까다로운 역사물에서 성공하면 다른 드라마 제작계약을 따내기도 한층 수월해진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앵커-4)
이 회사는 소속 연예인들의 활동을 통해서도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데요. 하반기 어떤 활동계획을 갖고 있으며 예상매출은 어느 정도 되는지 말씀해주시죠.
CG-4 (연예매니지먼트 사업계획)
-이효리, 옥주현, SS501->신규앨범 출시
-이효리->디지털 싱글앨범, 콘서트 예정
-옥주현->뮤지컬 출연, 요가비디오 출시
-SS501->9월 일본에서 첫 콘서트 예정
(기자-4)
우선 이 회사 소속 연예인인 가수 이효리와 옥주현, SS501의 신규앨범이 오는 9월 발표될 예정이라고 하는 데요.
특히 이효리의 경우는 최근 계약을 체결한 엔터테인먼트 전문몰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올 연말에는 디지털 싱글앨범 출시와 함께 콘서트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또 옥주현의 경우는 올 가을 국내 뮤지컬 무대에 설 예정이고, 요가 비디오 2탄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밖에 SS501은 9월 신규앨범 발표와 함께 일본시장에 진출해 첫 콘서트를 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콘서트와 병행해 DVD 캐릭터 판매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음반의 경우는 현재 시장환경이 좋지 않아 큰 이익을 기대하긴 힘든 상황이지만 온라인 음원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회사측은 이 분야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특히 이 회사는 최근 이효리와 SS501의 음원 콘텐츠를 일본 보다폰에 수출하면서 일본 모바일 콘텐츠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데요.
이를 위해 올 하반기 일본 지사를 법인으로 확대 개편해, 소속 연예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앵커-5)
최근 대주주였던 HB엔터테인먼트가 보유지분을 전량 처분하면서 주가가 약세로 전환했는데요, 이에 대해서 회사측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 지?
CG-5 (Hang-over 이슈 해소)
-HB엔터, 보유지분 전량 매각
-CJ엔터테인먼트도 8.9% 보유
-장외거래로 대주주 물량 소화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 물색중
(기자-5)
최근 HB엔터테인먼트가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하면서 대하사극 연개소문 방영과 함께 급등했던 이 회사 주가가 약세로 돌아섰는데요.
이에대해 회사측은 시장에 많은 물량이 한꺼번에 출회되면서, 단기적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호신섬유와의 합병이후 줄곧 주가상승의 발목을 잡았던 것이 바로 HB엔터테인먼트 등 기존 주주들의 보유지분 출회, 즉 행오버(Hang-over) 이슈였는데, 이 같은 우려가 이제는 해소됐다는 것입니다.
회사측은 또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대표격인 CJ엔터테인먼트도 8.9%에 이르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투자 목적상 단기간에 시장에 출회될 물량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관계자는 “향후 주가 상승시 출회될 가능성이 있는 대주주 보유지분의 경우도 시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외거래를 통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기존 대주주들의 물량 해소를 위해 회사의 사업내용을 이해하고 장기적인 제휴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국내 및 해외의 전략적 투자자들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있다” 고 덧붙였습니다.
(앵커-6)
이 회사의 최근 실적과 올해 실적전망은 어떤지 말씀해 주시죠.
CG-6 (최근 실적 및 전망)
-1분기 영업이익, 순이익 흑자전환
-2분기 매출 전기 대비 30% 증가
-올해 매출 창사이래 최고치 예상
-섬유사업부문 부실정리 등 과제
(기자-6)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5% 가량 증가한 58억5700만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1억2800만원, 순이익 1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이 회사의 1분기 실적은 호신섬유와의 합병이 마무리된 지난 3월8일 이후부터의 섬유부문실적과 엔터테인먼트 부문 실적을 합산한 것입니다.
2분기 실적은 아직 집계가 끝나지 않았지만, 매출의 경우 1분기 대비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섬유사업 부문의 부진으로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회사측은 또 올해에는 대하사극 연계소문 하나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되는 만큼 창사 이래 사상 최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섬유사업 부문의 부진으로 매출의 10% 내외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종목수첩 시간입니다. 경제팀 박병연기자 자리했습니다. 오늘 살펴볼 종목은 어떤 종목입니까?CG-1 (회사개요 및 현황)
-1991년 설립, 2006년 코스닥 상장
-국내 간판급 연예 매니지먼트 업체 -이효리, 옥주현, SS501 등 소속사
-SBS 대하사극 ‘연개소문’ 제작사
(기자-1) 오늘은 지난 1991년 설립된 엔터테인먼트 전문회사로 지난 3월 코스닥 상장업체인 호신섬유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진출한 디에스피이엔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15년간 이효리와 옥주현, SS501, ZAM, 젝스키스, 클릭비 등 걸출한 스타를 배출해 낸 국내 간판급 연예매니지먼트 회사로 최근에는 대하사극 연개소문을 시작으로 드라마 제작사업에도 뛰어들었는데요.
현재 연개소문 외에 신은경 주연의 열혈신부를 제작 중이며, 하반기에는 미니시리즈 2편 정도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디에스피는 드라마 사업의 성공적인 런칭에 이어, 영화제작 분야에도 진출할 예정인데요. 올 하반기 중으로 유능한 영화감독과 제작스텝 영입은 물론 시나리오 선정, 투자펀드 결성 등을 마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앵커-2)
이 회사의 주력사업은 무엇이며, 주력사업 분야에서 국내외 경쟁업체로는 어떤 곳이 있는지 그리고 시장 내에서 차지하는 입지는 어느 정도인지 말씀해 주시죠.
CG-2 (주력사업 내용)
-연예매니지먼트->광고, 음반, 음원판매
-드라마 제작->방송사 외주제작물 참여
-예능프로그램 제작->가족오락관 등 제작
-영화 제작->하반기 영화펀드 조성 예정
(기자-2)
이 회사의 주력사업은 크게 연예매니지먼트 사업과 드라마, 영화 제작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예매니지먼트 사업부문의 매출은 크게 소속 연예인들의 광고수익과 음반 및 음원 판매 수익으로 나눌 수 있는 데요. 현재 광고수익이 9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분야에서 주요 경쟁업체로는 에스엠,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최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드라마 사업의 경우는 KBS, MBC, SBS 등 방송 3사의 외주제작 프로그램 편성 비율이 40%에 육박할 정도로 크게 늘어나 지난해에는 시장규모가 800억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최근 SBS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대하사극 연개소문에서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220억원의 매출을 드라마제작을 통해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드라마 제작 부문에서는 대하사극 주몽의 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를 비롯해 김종학 프로덕션, 포이보스, 올리브나인 등이 경쟁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3)
최근 대하사극 연개소문이 방영되기 시작하면서, 디에스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요, 이 작품에 투입되는 비용과 예상수익은 어느 정도 되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CG-3 (대하사극 연개소문 제작 )
-총 제작비 400억원 소요 예상
-전체 제작비 중 100억원 부담
-예상매출 100억원+알파 기대
-전체 드라마 매출 220억 예상
(기자-3)
연계소문은 대하사극이라는 특성상 막대한 제작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요. 회사측은 세트장 건립비 등을 포함해 제작비만 총 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비의 대부분은 방송사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찬으로 이뤄지게 되며, 디에스피는 전체 제작비중 4분의 1정도인 100억원 정도만 부담하게 됩니다.
결국 드라마 제작에 사용되는 비용과 수익이 모두 100억원으로 언뜻 보아서는 남는 장사가 아닌 것처럼 보이는 데요.
하지만 일반기업의 PPL 광고와 해외수출, OST판매 등을 고려할 경우 이 드라마 한 편만으로도 상당한 수익이 예상된다는 게 회사관계자의 설명입니다.
또 현재 국내에서는 대하사극 제작역량을 갖추고 있는 드라마 제작사가 몇 안되는 데다, 제작이 까다로운 역사물에서 성공하면 다른 드라마 제작계약을 따내기도 한층 수월해진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앵커-4)
이 회사는 소속 연예인들의 활동을 통해서도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데요. 하반기 어떤 활동계획을 갖고 있으며 예상매출은 어느 정도 되는지 말씀해주시죠.
CG-4 (연예매니지먼트 사업계획)
-이효리, 옥주현, SS501->신규앨범 출시
-이효리->디지털 싱글앨범, 콘서트 예정
-옥주현->뮤지컬 출연, 요가비디오 출시
-SS501->9월 일본에서 첫 콘서트 예정
(기자-4)
우선 이 회사 소속 연예인인 가수 이효리와 옥주현, SS501의 신규앨범이 오는 9월 발표될 예정이라고 하는 데요.
특히 이효리의 경우는 최근 계약을 체결한 엔터테인먼트 전문몰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올 연말에는 디지털 싱글앨범 출시와 함께 콘서트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또 옥주현의 경우는 올 가을 국내 뮤지컬 무대에 설 예정이고, 요가 비디오 2탄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밖에 SS501은 9월 신규앨범 발표와 함께 일본시장에 진출해 첫 콘서트를 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콘서트와 병행해 DVD 캐릭터 판매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음반의 경우는 현재 시장환경이 좋지 않아 큰 이익을 기대하긴 힘든 상황이지만 온라인 음원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회사측은 이 분야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특히 이 회사는 최근 이효리와 SS501의 음원 콘텐츠를 일본 보다폰에 수출하면서 일본 모바일 콘텐츠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데요.
이를 위해 올 하반기 일본 지사를 법인으로 확대 개편해, 소속 연예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앵커-5)
최근 대주주였던 HB엔터테인먼트가 보유지분을 전량 처분하면서 주가가 약세로 전환했는데요, 이에 대해서 회사측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 지?
CG-5 (Hang-over 이슈 해소)
-HB엔터, 보유지분 전량 매각
-CJ엔터테인먼트도 8.9% 보유
-장외거래로 대주주 물량 소화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 물색중
(기자-5)
최근 HB엔터테인먼트가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하면서 대하사극 연개소문 방영과 함께 급등했던 이 회사 주가가 약세로 돌아섰는데요.
이에대해 회사측은 시장에 많은 물량이 한꺼번에 출회되면서, 단기적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호신섬유와의 합병이후 줄곧 주가상승의 발목을 잡았던 것이 바로 HB엔터테인먼트 등 기존 주주들의 보유지분 출회, 즉 행오버(Hang-over) 이슈였는데, 이 같은 우려가 이제는 해소됐다는 것입니다.
회사측은 또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대표격인 CJ엔터테인먼트도 8.9%에 이르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투자 목적상 단기간에 시장에 출회될 물량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관계자는 “향후 주가 상승시 출회될 가능성이 있는 대주주 보유지분의 경우도 시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외거래를 통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기존 대주주들의 물량 해소를 위해 회사의 사업내용을 이해하고 장기적인 제휴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국내 및 해외의 전략적 투자자들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있다” 고 덧붙였습니다.
(앵커-6)
이 회사의 최근 실적과 올해 실적전망은 어떤지 말씀해 주시죠.
CG-6 (최근 실적 및 전망)
-1분기 영업이익, 순이익 흑자전환
-2분기 매출 전기 대비 30% 증가
-올해 매출 창사이래 최고치 예상
-섬유사업부문 부실정리 등 과제
(기자-6)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5% 가량 증가한 58억5700만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1억2800만원, 순이익 1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이 회사의 1분기 실적은 호신섬유와의 합병이 마무리된 지난 3월8일 이후부터의 섬유부문실적과 엔터테인먼트 부문 실적을 합산한 것입니다.
2분기 실적은 아직 집계가 끝나지 않았지만, 매출의 경우 1분기 대비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섬유사업 부문의 부진으로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회사측은 또 올해에는 대하사극 연계소문 하나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되는 만큼 창사 이래 사상 최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섬유사업 부문의 부진으로 매출의 10% 내외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